HOME > 관련기사 금감원·한은, 15일부터 2차 외환공동검사 실시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영업일동안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해 추가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검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4영업일동안 자본유출입 변동완화방안 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환시장의 일부 쏠림현상과 다양한 유형의 거래 형태 등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해 실... 은행 외화유동성 풍부..단기차입↓ 장기차입↑ 외화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국내은행들은 단기차입을 줄이고 장기차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씨티·SC제일은행을 제외한 16개 국내 은행들의 9월 단기차입 차환율은 65.1%로 전월보다 8.6%포인트 떨어졌다. 차환율이 하락한 것은 외화예수금 증가 등으로 외화유동성이 풍부해져 단기차입이 줄어든 까닭이다. 반면 중장기차입은 18억7000... 9월 기업 직접금융조달 39.1% 증가 9월 들어 기업들이 주식이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호조 등으로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규모가 전달보다 4배 이상 급증한데다 저금리 기조로 회사채 발행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10조9256억원으로 8월보다 39.1% 증가했다. 특히 주식발행 규모가 1조2345억... 금감원-금융권, G20 성공 개최 지원체제 가동 금융권과 금융당국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지원체제에 나선다. 26일 금감원은 내달 9일에서 13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손보업계와 '교통사고 비상처리반'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은행 등 7개 은행과 함께 금융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이 기간 중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언어불편을 겪지 ... "IFRS, 주석 방대..작성 어려움 이렇게 해결해요"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IFRS 재무제표 주석 작성 및 공시 실무 설명회'를 다음달 4일과 9일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 도입으로 재무제표 본문은 간략해지지만 이를 보충, 설명하는 주석은 방대해짐에 따라 주석정보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