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보증보험 부분연대보증·선택요율제 도입 금융감독원이 보증보험회사의 연대보증제도 개선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7일 중소서민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공동으로 보증보험증권 발급과 관련한 연대보증제도 개선방안을 확정,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무자의 채무액 상당부분을 연대보증인에게 보증채무로 부과할 경우 중·소서민의 보증 폐해가 발생될 수 있어 보다 적극... 금감원·한은, 15일부터 2차 외환공동검사 실시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영업일동안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해 추가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검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4영업일동안 자본유출입 변동완화방안 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환시장의 일부 쏠림현상과 다양한 유형의 거래 형태 등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해 실... 신한 '빅3', 소환 초읽기 검찰이 2일 신한금융지주의 라응찬 전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이른바 `신한 빅3'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다음주 초 이들에 대한 소환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빅3 사무실, 모두 압수수색 당해 '신한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일 오전 서울 태평로 신한지주(055550) 본점의 라 전 회장, 신... [전문]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임사 사랑하는 신한가족 여러분! 저는 그룹의 최고경영자로서 최근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여러분 곁을 떠나고자 합니다. 오늘 이렇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드리고자 하니 여러분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강물처럼 밀려듭니다. 단 3개의 지점만으로 신한은행을 출범시킬 당시의 절박함과 환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곳 대경빌딩에 본점을 마련할 때의 감격, IMF 외환위... 신한, 류시열 이사 직무 대행..특별위원회 설치(종합) 신한지주(055550)는 30일 이사회를 통해 류시열 비상근 사내이사를 '대표이사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라응찬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전성빈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라 회장이 이사회를 통해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며 "류 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또 "이사회는 리더십 공백을 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