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 "아파트 전력 AI 모니터링…올여름 정전 50% 줄여" 한국전력은 올해 여름 전력 수요 급증에도 아파트 정전 건수가 지난 2년(2021~2022년)간 평균 163건보다 약 50% 감소한 79건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활성화와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으로 정전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한전 측의 설명입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전기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이... 할머니집 등 영아 실거주지로 전기요금 깎아준다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영아가 실제 거주하는 장소까지 적용받도록 개선합니다. 즉, 출생 3년 미만의 영아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른 할머니집에서 거주할 경우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한국전력은 5일 출산가구 전기요금 복지할인 기준을 실거주지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산가구 대상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월 1만6000원 한도이며... 철강업계, 하반기 전기료 동결 ·중국 경기부양책에 반등 예고 철강업계가 저조한 실적으로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다만,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반등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로 발표해 원가부담 우려를 줄인 데다가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업황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OSCO홀딩스(005490)의 이번... 3분기 전기요금 사실상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오른 전기요금이 3분기에는 사실상 동결됐습니다. 한국전력은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0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 속전속결 진행되는 수신료 분리징수…찬반의견 팽팽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징수하기 위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나섰습니다. 신속한 국민의 권리보호를 위해 입법예고기간은 10일로 정했습니다. 국무조정실과 협의해 비규제 이슈로 분류, 10일간 입법예고기간 후 바로 방통위 의결을 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속전속결로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지난 16일부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