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강원·인천 등 총 27건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이 전국 축산농장으로 확산하면서 확진 사례가 총 27건으로 늘었습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0건 추가돼 총 2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추가 확인된 곳은 충남 서산과 당진의 농가 5곳, 강원도 양구군의 한우 농장 1곳, 인천 강화군의 한우 농장 ... '럼피스킨병'이 뭐길래 국내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축산농가(젖소·육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 럼피스킨병의 발병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 때문에 정부는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꾸리고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한 한우농장에... 럼피스킨병 확산까지…불안한 먹거리 물가 젖소·육우의 럼피스킨병까지 가중되면서 우유 생산량, 한우 가격 불안 요인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주무당국은 일시적으로 한우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사육 마릿수 등을 고려하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가공식품과 외식 등 먹거리 물가가 7% 넘게 오른 상황에서 먹거리 물가 영향을 향한 파장은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23일 농림축산식... 소 전염병 '럼피스킨병' 확산세…"백신 추가도입"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접종과 함께 추가 백신을 도입하고 바이러스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22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충... 평택 젖소 농장 '럼피스킨병' 또 확진…심각 단계 격상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의 확진사례가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국내 첫 럼피스킨병의 확진사례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1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평택 한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날 충남 서산의 한 한우농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