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모터쇼 가는 현대모비스…홀로서기 박차 현대모비스(012330)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구 도쿄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시동을 겁니다. 현대모비스는 그룹사인 현대차(005380)·기아(000270)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수주 확대를 통해 '홀로서기'에 힘써왔는데요. 북미, 유럽, 중국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일본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할 방침입니... 모터쇼의 위기 지난 5~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이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 4대 모터쇼로 불릴 만큼 규모가 크지만 직접 방문하니 그 위상은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우선 모터쇼의 주인공인 자동차 브랜드의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만큼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등이 자리를 지켰지만 그외 스텔란티스,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전통의 유럽 완성차 ... 완성차, 올해도 추석 전 임단협 타결 가능할까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 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인상률 등 노사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파업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파업이 진행될 경우 하반기 우리 경제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노사는 이날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임단협에 나섭니다. GM 한국사업장과 르노코리... 국내 완성차업계, 중고차 진출 막바지 국내 완성차업계가 중고차 시장 진출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판매업은 2013년부터 대기업 진출이 막힌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분류돼 왔으나, 지난해 빗장이 풀렸습니다. 이에 올해부터 국내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대기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르면 오는 2분기부터 첫 판매 개시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3일 현대차는 ... 5개 완성차, 2월 62만대 판매…반도체 공급난 회복세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되며 자동차 업계가 실적 개선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이 본격 시작되면서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판매량 대신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등 고부가가치 차종을 선보여 실적 방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차, 쉐보레 등 국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