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조선' 초격차에 7100억 투입…3대 탈탄소 연료기술도 상용화 정부가 조선 산업의 미래 초격차 기술을 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2028년까지 총 7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 3대 탈탄소 핵심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 수소 기술 상용화에도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을 집중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 난방비 부담 커지는데…LPG값 상승세 멈추나 # 자영업자 김모 씨는 고물가에 LPG 비용 부담까지 더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연료비마저 뛰면, 재료비·인건비 등을 제외한 순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김모 씨는 "큰 LPG 통 두 개 정도가 한 달이면 쓴다. 한 통에 5~6만원 정도"라며 "재료비 등은 오른 상황에서 매출은 그대로거나 점점 줄어가니, LPG 가격마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 3분기 '반짝' 흑자 맞은 한전…가스공 미수금은 2767억↑ 한국전력이 10분기 만인 올해 3분기 약 2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 따른 국제유가 환율 불확실성으로 '반짝 흑자'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동결을 맞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는 3분기 미수금(민수용)이 2767억원 증가하는 등 누적 12조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1조9... 대기업만 전기료 인상…철강사, 실적 한파 가중 정부가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대기업만 한정해 평균 10.6원킬로와트시(kWh)당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사들의 올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전기로를 쓰는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은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한층 커진 상황입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부터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을 kWh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