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재명 측근 김용 1심 판결 불복…"징역 5년 가볍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부정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김 전 부원장,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 등 해당 재판 피고인 모두에게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김 전 부... 이재명, '이낙연 출당' 청원에 "배제 아닌 통합·단결 필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일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당원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출당을 요청하는 청원을 내면서 분당 등 당내 우려가 제기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려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이... 정치자금 전달하고 무죄 받은 유동규…혐의 변경 가능성은? 법원이 '대향범 법리'와 '불고불리의 원칙'을 내세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혐의를 바꿔 기소할지 주목됩니다. 1심 재판부는 유 전 본부장이 불법 정치자금 전달에 관여한 것은 명백하다면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먼저 대향범 법리부터 설명하자면 2인 이상의 서로 대향된 행위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대향범의 ... 한동훈, 원포인트 개각 유력…총선 부각 노림수 이번 개각 명단에서 빠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로 교체되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여권 인사 가운데 지지율 1위 주자로서 총선 출마 전 기대감을 한껏 높여 몸값을 극대화하고, 다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짓기 위한 포석이라는 겁니다. 1차 개각 빠지며 '원포인트'에 무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대상... ‘발령 1주일’ 이재명 새 수사팀장도 '탄핵'? 안동완·손준성·이정섭 등 현직 검사 탄핵을 잇달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이 안병수 수원지검 2차장검사 직무대리에 대해서도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안 검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수원지검 2차장검사 직무대리로 온 지 1주일 만입니다. 검찰은 즉각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 수사 검사에 대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