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대 대법원장 인청, 쟁점은 ‘사법부 독립·보수성’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한목소리로 ‘사법부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헌법 정신을 되새겨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대통령 권력 강해” 질문에 “사법권 독립 수호에 최선” 답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지금 대통령의 권력... 헌재 ‘재판지연’ 심각…여야 한목소리 ‘질타’ 16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한목소리로 헌재의 재판 지연 문제에 대해 집중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은 헌재에 ‘적시처리 제도’ 활용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평균 사건처리 기간…2017년 363일 → 2023년 732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헌재에 미제 사건은 총 1576건(8월31일 기준)입니다. 이... 법관 '퇴직 러시'에…줄잇는 로펌들의 전관 영입 법관들의 '퇴직 러시'에 로펌들 간 영입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25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실이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원면직, 임기 만료 등 사유로 법원을 자발적으로 떠난 법관은 344명입니다. 법원을 떠나는 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64명, 2019년 47명, 2020년 68명, 2021년 89명입니...  대법원장 “신속·공정한 재판 위해 5년간 법관 370명 증원할 것” 김명수 대법원장(사진)이 새해를 앞두고 앞으로 5년간 법관 370명을 단계적으로 증원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겠단 뜻을 밝혔다.김 대법원장은 31일 밝힌 신년사에서 “법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2019년부터 시범 실시해 온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전국 지방법원으로 확대 실시된다”며 “이를 통해 법조일원화와 평생 법관 시대에 대비한 법관 ... 법관대표들 "법원 사무분담, 이의사항 등 반영해 내규로 정할 것"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대표법관들이 ‘사무분담위원회 제도 개선’에 관한 의안을 심의한 결과 판사들의 이의사항 등을 반영한 법원 내규로 정하기로 결론 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전날(5일) ‘사무분담위원회 제도 개선’ 안건 심의 및 표결 결과, 출석 구성원 과반수 찬성으로 출석 구성원 과반수 찬성으로 원안 일부 수정안이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원안은 ‘사무분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