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김포 '기후동행카드 협약'…경기도 "깊은 유감" 경기도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하기로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교통 편익을 위한 정책이 소속 정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경기-서울-인천 등 3개 시도 교통국장 회의에서 광역버스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 참여…서울 ‘메가시티’ 탄력 주목 서울시가 내년 선보이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합니다. 경기도 다른 기초자치단체들과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포시와 함께 서울 편입 논의가 나오고 있는 구리와 고양, 과천 등의 합류 가능성이 커 메가시티 논의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 세수 줄어도…김동연, '돌봄 예산'은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돌봄 문제는 경기도나 중앙정부 정책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의식을 바꾸는 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를 경기도 돌봄 주간으로 정한데 이어 이날 제5회 인구톡톡위원회를 개최해 참석한 500여명의 도민·돌봄 관계자들과 내년 시행될 '360° 돌봄'정책에 대한 소통에 나섰습니다. 1... 검찰 압색에 김동연 "총선 앞둔 명백한 '정치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 압수수색은 과잉수사, 괴롭히기 수사, 정치 수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4일 김 지사는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9시 40분 검찰이 비서실을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지금 이 시간도 압수수색 중"이... 이동권에서 일자리까지…서울시-전장연 다시 ‘강대강’ 대치 서울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장애인 이동권에서부터 공공일자리 사업까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전장연이 최근 재개한 지하철 탑승 시위에 원천봉쇄 방침을 밝혔고, 전장연은 위법적인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2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