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공수처 출석…고발 1년4개월만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공수처에 고발장이 접수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부장 이대환)는 9일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유 사무총장을 불러 피의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과천정... '뇌물수수 혐의' 경무관 또 영장 기각…공수처, 5전5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억대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인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공수처가 청구한 김모 경무관의 두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경무관에 대해 "금품수수 사실은 소명된 것으로 보이나 해당 금품이 알선 명목의 뇌... 손준성·이정섭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헌정사 두번째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 처리됐습니다. 현직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는 지난 9월 안동완 검사 탄핵안 통과에 이어 헌정사상 두 번쨉니다. 두 검사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됐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검사 탄핵안 통과…즉각 직무정지 국회는 1일 본회의에서 ‘검사 손... ‘판사’에서 ‘검사’로 전환?…차기 공수처장에 시선집중 내년 1월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뒤를 이을 차기 공수처장의 윤곽이 이르면 다음 주 나올 예정입니다. 판사 출신인 김 처장 체제에서 공수처의 저조한 수사력이 논란이 됐던 만큼 차기 공수처장으로는 수사 경험이 있는 검사 출신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군 8명…판·검사 출신 1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 이정섭·손준성 탄핵안 국회 보고…추가 탄핵 ‘대기’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튿날인 12월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고발 사주’ 손준성·‘리조트 향응 접대’ 이정섭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