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후동행카드' 급물살…고립무원 경기도 '메가시티', '서울편입'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발표한 '기후동행카드'도 급물살을 타면서 경기도가 수도권 안팎으로 고립된 모양새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비췄던 경기도와 달리 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복수의 지자체가 기후동행카드 동참을 논의 중이고, 김포시... 서울-김포 '기후동행카드 협약'…경기도 "깊은 유감" 경기도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하기로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교통 편익을 위한 정책이 소속 정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경기-서울-인천 등 3개 시도 교통국장 회의에서 광역버스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 세수 줄어도…김동연, '돌봄 예산'은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돌봄 문제는 경기도나 중앙정부 정책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의식을 바꾸는 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를 경기도 돌봄 주간으로 정한데 이어 이날 제5회 인구톡톡위원회를 개최해 참석한 500여명의 도민·돌봄 관계자들과 내년 시행될 '360° 돌봄'정책에 대한 소통에 나섰습니다. 1... 검찰 압색에 김동연 "총선 앞둔 명백한 '정치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 압수수색은 과잉수사, 괴롭히기 수사, 정치 수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4일 김 지사는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9시 40분 검찰이 비서실을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지금 이 시간도 압수수색 중"이... 김동연 "병립형 회귀 반대" 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안으로 '병립형 회귀 및 권역별 비례제 도입'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거대 정당이 기득권을 유지, 확대, 독식하는 병립형으로 회귀해서는 안 되고, 정치판을 사기의 장으로 몰았던 위성정당과 같은 꼼수도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권에서 선거법 개정 논의가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