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건설업 생산 10% 줄면…한국 GDP 0.4% 추락 중국의 건설업 생산이 10% 줄 경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도 0.4% 감소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한국·중국·제3국으로 이어지는 국제분업 관계가 약화된 가운데 중국 추격과 중간재 시장 경쟁이 치열한 만큼, 위험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8일 '중국 건설업 위축의 영향과 중장기 무역구조 변화의 시사... 철강 수요, 내년에도 부진…자동차 둔화·건설 부진 영향 국내 철강 수요가 내년에도 부진할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전방 산업인 건설업황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데다 올해 회복세를 보인 자동차 시황 개선 속도가 둔화되는 데 따른 영향입니다. 한국철강협회가 7일 개최한 '2024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추지미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은 '국내 철강 수급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년 국내 경제... '추가공사비' 떠넘긴 부당특약…공정위, 흥화에 과장금 제재 '삼성전자 평택 자재동 증축공사' 중 전기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맡기면서 추가공사비를 떠넘긴 건설사 흥화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추가공사에 대한 하도급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부당특약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하청업체에 전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사 흥화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2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 대형 건설현장 사망자 '2배 급증'…당국, 50억 이상 '집중 겨냥'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20억 이상 800억원 미만 규모의 대형 건설현장에 사망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주무부처인 고용당국을 비롯한 안전 전담 기관도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겨냥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6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재... 물가변동 하청업체 줄 공사비 '꿀꺽'…덜미 잡힌 대명건설 물가변동 등을 이유로 발주자로부터 도급 공사대금을 증액 받고도 수급사업자 하도급대금을 올려주지 않은 대명건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환기탑·단열 공사·창상부 보강틀 시공 등의 추가·변경 공사를 지시하면서 공사 착공하기 전까지 발급하도록 규정한 하도급 계약서를 주지 않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명건설의 서면 발급의무와 하도급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