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독 정상 "서울서 경주 합의보다 추가 진전 기대"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서울 G20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정상회의에서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나온 합의사항을 더욱 구체화하는 등 추가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며 독일의 협력을 당부했다. 메르켈 총리는 한국이 서울 정상회의의 ...  진동수 "글로벌SIFI · 내셔널SIFI 구별 논의"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그간 논의된 은행자본과 유동성규제, SIFI규제 등 주요 개혁논의를 마무리하고 미래금융시장을 규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 규제와 관련해 글로벌 SIFI와 내셔널 SIFI의 구별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  김중수 "美양적완화 전세계 파급효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미국 연준에 의해 도입된 양적완화 정책이 미국국민 뿐 아니라 신흥경제국 모든 국민에게 파급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G20 비스니스서밋 금융분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이 정책이 미국 내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은 미지수지만, 확실한 것은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과...  환율·경상수지문제 '난항'(상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각국 재무차관과 교섭대표(셰르파) 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환율, 경상수지 등 핵심쟁점 입장 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김윤경 G20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삼성동 무역센터 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제금융기구개혁, 금융규제 개선, 금융안전망 강화방안, 개발과 같은 여러분야에서 마지막 조율이 필요하지만...  금융권, G20계기 글로벌금융사 도약 잰걸음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에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서 잇달아 외국 금융사 CEO들과 면담을 가졌다. 어윤대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은 지난 9일 윌리엄 M 데일리 JP모간 부회장과 만나 글로벌 은행 합병 및 제휴 등 금융산업의 재편에 대해 논의했다. 10일에는 장젠칭 중국 ICBC(공상은행) 회장과 만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은행 분...  李대통령 "지속 성장 주체는 기업"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경제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각국 정상 자리배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배치될 각국 정상들의 자리가 공개됐다.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에는 회원국 정상 20명, 초청국 정상 5명,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 대표 8명 등 총 33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먼저 의장국인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오른쪽 바로 옆이 의전서열 1번이고 왼쪽이 2번. 때문에 오른쪽에는 다음 개최지인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李대통령, 정상 연쇄회동 돌입..러시아와 단독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러시아, 호주 정상과 잇따라 회담을 갖는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9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는 등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졌다.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오는 2017년부터 ... 美 상의회장 "한미FTA, 양국 모두에 혜택" 토마스 도노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이 한미 FTA 문제와 관련해 "두나라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일"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11일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긍정적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습니다. 도노휴 회장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10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연 조찬간담회에 ...  환율·경상수지 놓고 재무차관들 언성 높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환율 문제에 대한 갈등이 예상보다 격화되고 있다. 10일 김윤경 G20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날 회의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격론이 벌어진 하루였다"고 전했다. 전날 차관회의는 오전 10시에 속개해 금융규제개혁에 대해 어느 정도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  각국 정상 줄줄이 입국..서울은 '귀빈의 장'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각국 정상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이에 앞서 비즈니스서밋에 참가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도 잇따라 입국해 서울은 그야말로 '귀빈의 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입국한 정상은 빙구 와 무타리카 말라위 대통령으로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주요국 정상중에서...  서울 정상회의 공식일정 9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11~12일 개최되는 '서울 G20 정상회의' 세부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11일 저녁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제1세션은 세계경제·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서울 G20 정상회의 종료 직후,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오후 4시 정상회의주요 결과에 대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 서울 G20 정상회의 일정 - 2010.11.11(목) ▲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