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태열 "한중관계, 한미동맹 못지 않게 중요"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한중 관계도 한미 동맹 못지 않게 중요한 관계이기 때문에 조화롭게 양자 관계를 유지해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미동맹, 한일관계, 한미일 안보 협력이 소홀해진 측면이 있어 윤석열정부 들어 그것을 복... 윤 대통령, NCG 회의장 찾아 "북핵 엄두 못내도록 확장억제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과 관련해 "북한이 핵 사용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핵 기반의 한미동맹으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핵협의그룹 출범 회의장을 격려차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측 대표단을 격려하며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 (황방열의 한반도 나침반)김태효, 김관진 그리고 전작권 윤석열정부 외교·안보에서 완전히 사라진 말이 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묻는 이도 없고 설령 누가 묻는다 해도 성의 있는 대답을 기대하기는 난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 "작전지휘권 귀속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된다. 명분이나 이념 등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한 게 국내 언급으로는 마지막... (황방열의 한반도 나침반)미국과 중국은 ‘냉전’ 중인가 “미중 신냉전이 격화하면서 한국 대외전략의 선택지가 시험에 올랐다. 지난 5년 사이 본격화된 미국의 대중 봉쇄정책은 마치 과거 소련에 했던 것처럼 중국이 미국 앞에 완전히 굴복하고 쓰러질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정부 외교안보정책을 이끌고 있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021년에 쓴 ‘미-중 신냉전 시대 한국의 국가전략’ 논문에서 이 같은 진단과 ... 급기야 "악의 없는 도청"…대통령실, 나흘째 '미 두둔' 미국 정보기관이 도청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사과 요구는커녕 오히려 미국을 연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동맹국인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악의를 가지고 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미국을 적극 옹호하는 태도까지 취했습니다. 김 차장 발언이 전해진 12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선의면 불법 도청을 해도 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