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착수 기준, 노후성으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앞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다"며 규제를 완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중랑구 중화2동의 모아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등 노후 주거지 정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역 재개발과 관... 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송평수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 변호사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지난해 3월 1... 윤 대통령 "우주경제 시대"…우주항공청 법안은 '하세월' 윤석열 대통령이 본격적인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이 여야 '2+2 협의체'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8개월이 넘도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며 연내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4명은 전날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우주... 윤 대통령 "전력 획득, 속도가 안보…절차 대폭 단축"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전력 획득 절차에 있어 속도가 곧 안보"라며 무기체계의 평균 획득 기간 단축을 지시했습니다. 군은 무기 체계 획득 소요 기간을 현재 평균 14년에서 7년으로 대폭 줄일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안보를 위한 전력 획득은 통상적인 정부의 조달 절차와 엄격하게 차별화돼 속도감 있게 그 절차가... '정치 올인' 한동훈…인사검증 '뒷전' 내년 총선 출마가 가시화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본연의 업무인 인사검증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성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검증을 맡은 '법무부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한 장관은 인사 검증을 맡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총책임자입니다. 자기 표절·음주운전 등 전문성·도덕성 논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