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쇠고기'가 복병..오바마 결단만 남아 타결을 눈앞에 뒀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쇠고기'라는 복병을 만나 결국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판가름나게 됐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 만나 전날 최대 쟁점으로 부각된 자동차 무역 불균형 해소방안과 관련한 미해결 문제를 집중 협의했다. 이 결과 자동차 연비와 온실가스 등 환경기준과 관련해 합의하...  오바마,하루앞서 미리도착..각국정상들 '웰컴'(상보)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 참석차 예정보다 일찍 한국에 도착한다. 10일 손지애 G20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당초 오늘밤 늦게 도착하기로 되어있으나 현재 듣기로는 일찍 들어와 오늘 18시 40분 도착예정"이라고 밝혔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일이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이어서 본국... 오바마 美대통령 오늘 저녁 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저녁 방한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편으로 출발해 오후 7시30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1일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청... 美공화당, 오바마 건강보험 개혁 '제동' 미국 공화당이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 개혁을 무산시키기 위해 관련 예산를 차단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게 된 공화당이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개혁을 무산시키기 위해 예산편성권을 동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건보개혁 법안은 이미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했기 때문에 철회시킬 수는 없으나, 자금줄을 차단함에 따라 법... 美 오바마 "중간선거 패배에 책임 통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집권당의 중간선거 패배에 대해 "일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를 위해 공화당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들이 더딘 경제 회복 속도에 좌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이 435석 전체를 다시 선출하는 하원 선거에서 60석 이상을 늘려 민주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