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문체부 장관에 박보균 "언론과 소통 원만할 것으로 기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미국 워싱턴DC에 있던 19세기 말 대한제국 공사관의 문화적 가치와 외교·역사적 의미를 발굴해서 재조명하고 공사관이 국가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기여한 분"이라며 "언론과의 소통이 원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 "다음 '오징어게임'은 우리 돈으로"…문체부 2400억 콘텐츠 펀드 조성 정부가 2400억원 규모의 지식재산권(IP) 투자에 나선다. 해외 기업 자본 의존도를 낮추고 콘텐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7일 2022년 모태펀드 문화계정(문화산업 펀드)에서 1641억원을 출자해 총 2401억원 규모의 펀드 자금을 조성한다. 펀드는 △모험투자 펀드(2001억원)와 △드라마 펀드(400억원) 총 2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난 2021... 콘진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165억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165억원 규모의 올해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콘텐츠·관광·저작권·스포츠 등 총 4개 부문 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중 문화콘텐츠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물리적 제약 없이 K-Pop, 뮤지컬, 오페라 등의 가상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핵심기술개발을 지... (OTT 음악저작권 갈등)②OTT만이 아니다…'지상파·PP' 곳곳에서 음저협과 갈등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와 음악 저작권료를 놓고 갈등을 빚는 유료방송업계는 비단 OTT만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채널사용사업자(PP)와 지상파방송사업자, 라디오까지 음저협과 음원 사용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최근 음저협과 신탁비율 등을 놓고 충돌한 PP 업계는 음저협이 제대로 된 협상음악저작물관리비율 없이 음원 사용 요율을 인상에만 혈안이 돼 있다... (OTT 음악저작권 갈등)①토종 OTT vs 음저협…2년째 지속된 저작권료 다툼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간에 음악 저작권료 납부를 둘러싼 분쟁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적정 음원 사용료를 놓고 팽팽하게 맞선 양측 갈등은 결국 형사소송으로까지 번졌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HBO맥스 등 해외 업체까지 밀려들어 오면서 OTT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작권료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