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연평해전 24주년에 "압도적 힘만이 진짜 평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우리의 압도적인 힘만이 적에게 구걸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로 제1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맞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996년 6월 15일은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 간 해상 교전에서 우리 군이 큰 승리를 거둔 날”이라며 “북한은 서... 북한 일가족, 어선 타고 서해 NLL 넘어 귀순 북한 주민들이 이달 초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했습니다. 일가족이 어선을 타고 NLL을 넘어 귀순한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공계된 사례 기준)이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군 당국은 지난 6일 밤 북한 어선 1척이 NLL 가까이 접근하는 동향을 포착했습니다. 어선은 NLL을 넘어 연평도 인근 해상으로 향했고 이를 지켜보던 군은 즉각 해상 병력을 투입해 검문검... NLL 넘어온 북 미사일은 'SA-5' 지대공 미사일 북한이 지난 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쏜 탄도미사일은 'SA-5'(지대공미사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계획적으로 의도된 도발로 간주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국방부는 9일 "우리 군은 지난 6일 동해 NLL 이남에서 북한이 지난 2일 도발한 미사일 잔해물을 인양했으며, 이후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밀분석을 진행해 왔다"며 "인양된 잔해물은 길이 약 3m... 황희 "피격 공무원 월북 사실인 듯"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북한의 총살로 사망한 공무원의 월북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 설치된 '서해 민간인 피살사건 공동조사와 재발방지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인 황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획득한 한미 첩보에 의하면 유가족에게는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월북은 사실로 확인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희 더불어민주... 국방부 "북 상당시간 구조 정황, 이후 상황 급반전" 군 당국은 28일 북한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에게 총격을 사건에 대해 북측이 상당 시간 동안 구조하는 정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실종자를 최초 발견한 이후) 상당한 시간 동안 구조과정으로 보이는 정황을 인지했다"면서도 "그러나 나중에 상황이 급반전되어 대응에 제한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초 군당국은 이모씨 실종 다음 날인 2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