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환 차관 "물가안정 11조원 지원…설 민생안정 이달 중 발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해 물가안정과 비용부담 완회를 위해 11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부터 원예시설작물에 면세유 유가보조금을 70억원 투입해 난방비 부담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설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설... (2024 경제방향-전문가진단)"눈 가리고 아웅…먹거리 고민 부족" 윤석열정부 2기 경제팀인 '최상목호'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지만 경기 흐름에 온기를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부가 물가 정상화, 민생 안정 등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4일 <뉴스토마토>가 경제 전문가 5인을 대상으로 '2024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총평을 문의한 결과, 신시장 진출 고민 부족, 부동산 대책 한계 등을 꼽... (2024 경제방향)2%대 물가 목표…전기료·농산물 등 11조 예산 지원 정부는 상반기 2%대 물가 안정을 목표로 농수산물 할인, 에너지 바우처 등 11조원 규모의 예산 지원합니다. 고금리 직격탄을 맞은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업체당 20만원씩 총 2520억원 규모의 전기료를 지원합니다. 저리 대환대출도 9조원을 편성해 7%대 이상의 대출금리를 5%대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정부는 2%대 물... 최상목 "물가안정 기조 조속히 안착…민생경제 회복 총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취임사를 통해 물가안정기조 안착과 민생경제 회복의 총력을 다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물가 안정 기조를 조속히 안착시키고 수출 회복 흐름을 민생과 내수 모든 분야로 확산시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등 잠재 위험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소상공인 126만명, 1인당 20만원 전기요금 감면" 영세소상공인 126만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1인당 전기요금 20만원 감면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소상공인 에너지·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9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패키지'도 지원합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최 부총리는 "경기회복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