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백악관, '북러 협력' 우려…"북 동향 매우 면밀히 주시" 미국 백악관은 최근 북러 협력이 심화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북한의 동향을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대남 위협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매우,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반도에 대해 유지하고 있는 방위 태세가 이 같은 ... 이화영 1심 선고, 다음 재판부로 넘어갈 전망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의혹' 재판 1심 선고가 2월 법원 인사이동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23일 뇌물·정치자금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재판에선 이 전 부지사 측이 요청한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건강상의 이유... 크렘린궁 "푸틴 방북 날짜, 확정 안돼" 러시아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날짜를 조율하고 있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튀르키예 및 북한 방문 일정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아직 없다. 외교 채널을 통한 조율이 진행 중이며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지난 14∼18일 러시아를 방문... 양안 갈등에 북러 초밀착…더 커진 '중국 역할론' 대만 총통 선거 이후 양안(중국과 대만) 갈등이 고조된 데 이어 북러가 초밀착에 나서면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러와 한 축을 형성한 '중국의 역할론'은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행보가 신냉전 구도의 방향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푸틴 방북 초읽기…북러 '전방위 밀월' 대만 총통 선거를 기점으로 미중의 갈등이 더욱 표... 북 "극초음속 고체연료 IRBM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14일 오후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전투부를 장착한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싸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해당 시험발사는 주변국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