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연대, 대통령실 인근 집회금지 취소소송 2심도 승소 참여연대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집회를 금지한 경찰의 통보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2부(부장판사 위광하·홍성욱·황의동)는 24일 참여연대가 서울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경찰 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참여연대는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 경제 선순환 '줄감세'로?…핀셋 감세 VS 총선용 감세 '건전재정'을 주창해온 재정당국이 총선을 인식한 각종 감세 조치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줄감세 정책만 내놓고 있는 반면, 세수를 메울 방안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23일 정부의 감세 정책을 집계한 결과, 총선 행보가 본격화한 지난해 말부터 최근 한 달 사이 발표한 감세 정책은 10여개에 달합니다. '건전 재정'을 금과옥조로 삼는 정부가 '감세 포... "검찰 특활비 자료 불법폐기"…시민단체, 검찰 고발 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시민행동, 참여연대 등 5개 시민단체가 검찰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자료 불법 폐기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포함한 전국 59개 검찰청에서 2017년 상반기 무렵까지의 특활비 지출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폐기했다"며 "검찰 특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재판지연 해소”…조희대표 개혁 본격화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이 취임했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전국 법원의 인사와 예산 등 사법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입니다. 천 처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조희대표 사법개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사법부 최재 과제 ‘재판 지연의 해소’” 천 처장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당면한 사법 과제는 재판 지연 해소”라... (2024 시민사회)참여연대 “혐오정치 넘어설 시민운동 추진” 참여연대는 올해 총선을 앞두고 공공의 가치를 지켜낼 희망의 정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가 양극화되면서 우리 사회의 수많은 과제와 갈등이 방치되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의 혐오 정치를 넘어설 시민들의 연대와 운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8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기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