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솟는 설 차례상 물가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3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를 빌어 오랜만에 고향에도 가고, 그리운 가족, 친지,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쁨도 잠시, 한편으로는 치솟는 설 차례상 물가에 심리적 압박 역시 만만찮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만큼 연초부터 치솟는 먹거리 물가로 서민들의 시름은 나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 난방비 폭탄·차례상 부담까지…깊어지는 서민 시름 한파·폭설로 전력사용이 급증하면서 난방비 폭탄에 따른 서민시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차례상 비용을 31만원 가량 부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설 명절 비용 부담까지 한층 가중될 전망입니다. 24일 전력거래소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전력 사용은 89.4GW까지 늘었습니다. 앞선 23일 오후 5시경에도 최대전력은 89.2GW까지 ... "설 장바구니 완화 '590억 투입'…선물세트 15~20% 할인" "설 명절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10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겠다.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한 590억원을 투입해 할인 지원하겠습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설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진행 상황 외식 물가 동향 등을 살피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