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검단 사고…GS건설 등 5개사 '영업정지 8개월'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발생과 관련해 GS건설·동부건설·대보건설·상하건설·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업정지 처분은 행정절차법 및 건설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운영규정 등에 따라, 법조계·학계·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2배 늘린 노후도시정비…법개정 사항은 '미지수'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대상을 2배 이상 늘리고, 일정 비율 이상 공공기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안전진단을 면제하는 등 '1·10 부동산 대책'에 시동을 겁니다. 그러나 노후계획도시의 정의, 안전진단 면제 및 완화 기준, 공공기여 비율 등 정책 진행이 비교적 수월한 시행령 외에 최대 관건인 법 개정 과제가 남아있어 국회 설득은 여전히 숙제로 남은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침체로 '인구 이동' 멈췄다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이 4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영향 때문입니다. 이를 방증하듯 미분양 주택도 작년 2월 이후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가계 부채의 증가, 고금리, 저성장, 늦춰지는 결혼 연령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 '땅값' 15년만에 최저 상승률…'반도체' 용인 처인구 '1위' 지난해 전국 땅값 상승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변동률입니다. 상승폭은 전년과 비교해 1.91%포인트 축소됐습니다. 2021년과 비교해서는 3.3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08... 수도권 교통비 부담 '절반'…김동연 "경기패스, 최적 교통카드" 국토부가 5월 대중교통 할인카드' K패스'를 도입하는 가운데 경기도의 'THE경기패스'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인천시의 'I-패스' 등도 앞다퉈 홍보에 나서면서 수도권 교통카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통할인카드 관련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의 원활한 교통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함과 동시에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