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설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 방문…"난방비부터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제도를 꼼꼼히 살피고, 우선 겨울에 춥지 않게 난방비부터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 "등록 기준이라는 것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게 하려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간을 만들려고 정한 것이지, 현실적으로 기준을 맞출 수 없는 미등록 경로당에... 윤 대통령, 설 앞두고 지지율 30% 아래로…고비마다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공고하던 30%대 지지선이 무너진 건 9개월여 만입니다. 민생경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데다,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부정평가 응답이 높아진 게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 윤석열정부 출범 후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면, 고비마다 '김건희 리스크'가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 임종석 "윤석열정권 탄생 책임, 문재인정부에 있지 않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윤석열정권 탄생의 책임이 문재인정부에 있다는 인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발언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대선 패배와 윤석... 윤 대통령 "문체부, 새 일자리 창출 목표의식 가져야" 윤석열 대통령이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는 목표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문체부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을 모두 포괄하는 부처로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토대로 수익과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윤 대통령 "노사 문제, '지속가능성' 큰 틀에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노사 문제는 단순히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집단 간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사노위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사회에 대한 애정, 후대에 대한 사랑,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