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녀 입시비리' 조국, 2심도 징역 2년…법정구속은 면해 자녀 입시 비리·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 보장을 위... '3지대' 통합공관위 구성 공감대…빅텐트 분수령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정치 세력들이 총선을 앞두고 '3지대' 통합을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통합공관위 구성에 의견의 일치를 봤고, 당명이나 비례대표 선출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이원욱 원칙과상식 의원은 7일 서울 여... 서병수·김태호 이어 조해진까지 투입…국힘, 낙동강 벨트 탈환전 국민의힘이 서병수·김태호 의원에 이어 조해진 의원까지 '낙동강 벨트'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벨트는 부산·울산·경남(PK)의 핵심 요충지인데요. 여당발 '낙동강 벨트' 탈환전의 서막이 오른 셈입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에게 김해갑이나 김해을로 가서 당을 위해 헌신해... 민주당, 2차 경선지 발표…'복기왕·서은숙' 단수공천 민주당이 4월 총선의 2차 경선지 24개 지역을 전부 단수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구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차 심사 결과 지역은 24곳으로, 민주당에 '험지'로 분류되는 24개 지역 모두 원외 인사들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전 한국해양대 교수를 공천했습니... 이재명 "위성정당 창당, 유감·사과 뜻 밝힌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위성정당을 창당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대해 유감과 사과의 뜻을 밝힌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성정당이라고 하는 제도가 생겨날 수 밖에 없는 불안정한 입법한 점, 위성정당 만들 수 없게 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점, 불가피하게 사실상 위성정당을 창당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