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무원이 뇌물수수·근무지 이탈…서울시 "예외없이 처벌" 서울시가 금품 수수·근무지 이탈 등이 발각된 시 공무원들을 예외없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11일 '서울특별시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서울시에 적정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습니다. 2019년 1월~2023년 2월까지 시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인사 및 조직운영, 주요 핵심사업 계약 및 관리 업무,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및 특혜 제공 등 공직비리에 대해서도 병행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과감한 저출생 대책 모색”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과감한 저출생 대책을 모색해 ‘서울의 존속’을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저출생을 매일 논의 테이블에 놓고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작정”이라며 “서울이 존속하기 위한 기초체력을 확보하겠다.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의회의 견해를 밝히고 시민들의 고견을 구할 것”이라고 ... 폐지 위기 한고비 넘긴 서울 '학생인권조례' 서울의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위기를 한고비 넘겼습니다. 주민 청구로 발의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폐지안)이 법원의 제동에 의해 차질을 빚자 의원 발의안으로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불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 2월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다시 의원 발의안을 내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어 아직 위기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 TBS 33년만에 존폐 기로 서울시 산하 미디어재단 TBS가 개국 3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TBS는 운영 예산의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존하는데, 이 예산의 근거 조례가 폐지되면서 내년부터 당장 서울시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시의회에 폐지 조례안 유예를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여야 간 논의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서울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본회의는 22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습니... 시도교육감 9명, 한목소리로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9명의 시도교육감이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충남의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데 이어 서울의 '학생인권조례'도 존폐 위기를 맞자 다른 지역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해 공동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가 법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추진에 제동을 걸었음에도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어 '학생인권조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