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표 기회소득 '대폭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브랜드인 '기회소득'이 올해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 장애인과 예술인에 이어 올해는 체육인, 농어민 기회소득까지 다양한 사업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4일 경기도는 올 4분기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회소득…'정당한 보상 제공'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 윤석열정부, 30년만 '통일관' 손질…올해 '광복절' 때 공개 윤석열정부가 30년 만에 새 통일관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통일관에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하겠다는 겁니다. 새 통일관은 올해 광복절 때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정부의 통일관, 통일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994년 나온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화해·협력, 남... 전공의 복귀 시한 '임박'…의료공백 악화일로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3월29일)가 다가온 가운데 전공의들이 떠난 자리엔 의료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오전 사직서를 내고 근무지를 이탈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복귀 명령을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의 협조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전공의 공백에 환자 피해 속출 정부는 지난 ... 정부 냉온탕 대책까지…면세업계 '봄날은 없다' 면세업계가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로 내몰렸습니다. 코로나19 종식으로 점진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했지만,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의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전반적인 면세 소비 패턴까지 변화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인데요. 최근 정부가 면세점의 특허수수료 감경 기간 연장 지원책을 내놨지만 외국인 구매 면세품 규제는 다시 시행하는 등 냉·온탕 대책에 혼란만 가중... "장보기 겁나"…밥상 물가 '비상' 설 연휴 이후로도 밥상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작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급등한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전반적인 먹거리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민생과 직결된 물가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가대책 강구에 나섰지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도 이어지고 있어 뾰족한 해법 마련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