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부진'신세계, 동남아로?..경쟁 격화 예상 까르푸 등에 밀려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신세계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시장 연착륙을 위해 현지 업체 인수합병 등이 불가피해 과도한 자본 투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8일 신세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는 중국 시장 부진을 이유로 동남아 지역으로 해외진출 전략 수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신세계I&C 저평가 우량기업..목표가 올려-대신證 대신증권은 18일 신세계(004170)I&C에 대해 수익과 자산가치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 우량 ITS업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0% 상향한 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현금성자산이 650~700억원, 사옥 시가 약 800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시가총액 1204억원을 현저하게 저평가돼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 10월 유통업계, 백화점 '웃음' 대형마트 '울상'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제자리 걸음을 한 반면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지식경제부가 18일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추석효과가 사라진 지난달, 식품과 가전문화, 가정생활 등 전반적인 매출 부진을 겪으며 전년 동월 대비 제로(0.0%)성장에 그쳤다. 추석이 있었던 지난 9월의 매... 인텍플러스, 내달 22일 코스닥 상장 반도체와 발광 다이오드(LED) 등 외관 검사 시스템 전문업체인 인텍플러스가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외관 검사란 각각의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 외관상의 불량들에 대해 외관 검사를 하고 제품 출하여부를 결정하는 공정과정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진행했으나 공정의 안정화를 ... 유통업체들 '윤리대상' 등 잇단 수상 논란 신세계와 홈플러스가 최근 윤리경영대상 등을 수상한 것을 놓고 시민단체와 소상인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념 소비 논쟁을 불러온 피자 판매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 등으로 상생에 역행해온 기업들에게 상을 주는 게 타당하냐"는 것이다. 신세계(004170)는 지난 12일 2010 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신세계는 수상배경... 외국인, 10월 주식·채권 9.5조 퍼담아 외국인의 '바이코리아'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주식시장에선 두달 연속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갔고, 채권시장에서도 한달만에 다시 대규모 순투자로 돌아섰다. 미국의 양적완화와 원화강세 기대감이 커지고, 양호한 국내경제 여건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중 상장주식 5조1151억원, 상장채권 4조3357억원 등 총 9조4508억원어치를 사... [표]주요 국가별 우리나라 상장주식·채권 매매동향 (자료금융감독원)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거래소, 증권투자 블로그 개설 증권투자와 관련한 경제지식과 거래소 이야기 등이 담긴 블로그가 오픈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7일 지식 블로그 ‘황비와 웅비의 시장감시스토리’(http://blog.naver.com/krxipc)를 오픈 예정이다. 거래소는 "네티즌들과의 쌍방향 소통채널을 확보해 시장 건전성 제고와 건전 투자문화 육성을 꾀하고자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장감시활동과 관련된 증... 금리상승 대비..7월 회사채 발행 '급증' 한국은행이 지난달 17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본격적인 금리인상기에 들어서자 기업들도 금리상승에 대비해 앞다퉈 채권발행을 늘렸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11조6843억원으로 전월 9조4648억원보다 2조2195억원(23.4%)이 증가했다. 특히 시중은행들이 은행채 발행을 크게 늘렸다. 지난달 은행채는 5조200억원이 발행돼 전월 3조58... 미국계 펀드, 올해 外人 주식 순매수 주도 주식시장에서 연초 이후 지속되는 외국인의 순매수는 미국계 자금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채권보유액이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7월 한달동안 2조 4065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6월 순매수 규모인 1조440억원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