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가 진단)미분양 처방전 'CR리츠'…업계 "언 발에 오줌 누기" 지방 미분양 문제를 풀 '처방전'으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가 재 등판했지만 구원 투수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관련 업계는 '안 하는 것보다 낫겠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 정책이라며 회의적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의 5% 정도를 정부가 사들인다고 해도 건설 경기 자체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입니다. 특히 지방에 한해 분양... 국토부, '청년인턴 152명' 정책 워크숍 실시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8일부터 1박 2일간 정책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인턴은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작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입니다. 만 19세부터 34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152명 청년인턴을 채용했습니다. 지난해 82명의 2배... 위기 때마다 쓰인 'CR리츠'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10년 만에 다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과거 2009년, 2014년 각각 2200가구, 500가구 미분양 주택을 해소하며 두 차례 효과를 입증했기에 재가동하는 겁니다. CR리츠는 시공사나 신탁사 등이 재무적투자자(FI) 선순위 투자 등으로 자금을 모집해 준공 뒤 미분양 주택을 임대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투자금과 임대... 정부 택배 서비스 평가, 우체국 '소포' 최우수 차지 우체국(소포)이 작년 택배 서비스 평가에서 일반택배 부문 '최우수'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8일 택배 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평가는 소비자와 종사자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반택배 업체 14곳과 기업 택배 업체 9곳... 국토부, 철도산업계와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국토교통부는 5일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철도협회 등 관계기관 및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와 함께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산업계' 부문 논의는 다섯 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입니다. 참석 민간업체는 도화엔지니어링,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다윈시스, 대아티아이, 글로비즈, 씨에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