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북 IT 외화벌이 겨냥…개인 6명·기관 2곳 제재 한미가 북한의 정보기술(IT) 인력의 외화벌이에 연루된 러시아 업체와 IT 자금세탁에 관여한 북한인 등 법인 2곳과 개인 6명을 공동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28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치는 27~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는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제6차 한미 실무그룹 회의 계기 이루어진 것으로, 한미는 그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인 불법 사... 북, 2개월 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전 7시 44분경 황해북도 상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1월 14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당시 북한은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대만, '친미' 라이칭더 선택…'미중·한중' 갈등 불가피 미중 대리전으로 평가받은 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미중관계는 물론 한중관계까지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우리 정부는 라이칭더의 당선에 "앞으로도 대만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계속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에서 민진당이 재집권하면서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될... 북, 한미 연합훈련에 "전쟁 광기…얻을 건 파멸 뿐" 북한이 11일 지난달 진행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연합지휘훈련 등을 거론하며 "전쟁도발 행위로 얻을 것은 파멸뿐"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괴뢰패당은 상전(미국)과의 련합작전 태세를 완비하여 전쟁의 포성을 기어이 터치려고 분별없이 날뛰고 있다"며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 야망을 추구하며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실... 윤 대통령, 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동시교체 가닥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안보 분야를 담당하는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정치권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다음 달 초 임종득 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안보 분야 인사 교체는 한미 안보협력 강화 차원입니다. 임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