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대감 커지는 '2분기 제조업'…공급망 불안도 커져 정보통신기술(ICT)·소재부문·중소업체 중심으로 부진을 지속한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와 달리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황·매출 전망 지수가 2022년 2분기 전망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 국면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외 공급망 불안'도 가중되고 있어 제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조업들은 현 경영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 기재부의 지각과 구차한 변명 최상목(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시 5분은 10시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작년 초 방영된 드라마 '대행사'의 주인공 고아인의 대사입니다. 고아인은 19년간 일하며 그룹 내 최초 여성 임원까지 거머쥔 인물이죠. 그런 그녀가 팀원들이 회의에 5분 늦자 이처... 윤 정부 첫 재정성적표 '낙제점'…올해 세수도 '비상' 2022년 때보다 71조원 이상의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윤석열 정부가 '건전재정' 주창했지만 56조4000억원의 '세수 펑크'로 최종 결산을 맞았습니다. 특히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은 87조원 적자로 나라살림 적자 규모도 역대급입니다. 특히 윤 정부의 첫 재정성적표라는 점에서 선거 영향을 우려해 해당 결산 결과를 총선 이튿날 늑장 발표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 중견기업은 '내수 부진'에 시달려 ‘산업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들의 2분기 경기 전망이 올해 1분기보다 어두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중견기업 2곳 중 1곳은 경영애로 사항으로 '내수부진'을 꼽았습니다. 정부도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이 최대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과 성장 사다리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2... 억눌린 물가 '부메랑'…비싼 청구서 온다 총선거를 의식한 정부의 '물가 억눌리기'가 총선 끝 '상방압력'으로 가중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공공요금에 대한 '최대한 동결' 기조를 내세운 정부로서도 더는 억누르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지하철 요금 등의 인상을 예고한 데다,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전기·가스료 인상 압박 등 관리물가 봇물이 예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