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 영업익 냈지만…KT, 무선서비스 성장 '빨간불' KT(030200)가 1분기 영업이익 성장률 4.2%를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의 영업이익이 0.75% 성장에 그치고, LG유플러스(032640)의 경우 15.1% 감소한 것과도 대비되는 실적이죠. 다만 무선서비스만 놓고 보면 상황이 여유롭지만은 않습니다. 미래 사업 지표로 볼 수 있는 무선가입회선 수가 감소하고 있고, LG유플러스에도 밀리는 상황이 지속... SKT, HTC와 AI 확장현실시장 공략 SK텔레콤(017670)이 대만의 HTC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과 백승배 HTC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8일 오후 진행된 체결식에서 글로벌 버추얼 미디어 리더십 확보와 시너지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백승배 HTC 코리아 지사장(왼쪽)과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이 SK T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 협상 생각해보면요, 어린시절 엄마·아빠와 지내던 시절부터 우리는 협상의 연속이었어요. 말 잘 들으면 사탕 하나를 더 받아먹는다든지, 시험을 잘 보면 갖고 싶은 걸 선물로 받는다든지 말이죠. 협상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해 여럿이 서로 의논함'을 뜻하는데, 가정의 평화와 아이의 성장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가정 내에서도 무수히 많은 협상들이 오... 현금성 자산 3835억 SKT "투자 원천 확보에 주력" SK텔레콤(017670)이 합리적인 자본배분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투자 원천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안정적인 현금배당뿐 아니라 투자를 통한 성장과의 밸런스를 맞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려는 전략적 차원입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8일 오후 진행된 1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이 기업가치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