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10명 중 6명 "윤 기자회견, 국정기조 변화 의지 못 느꼈다"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국정운영 기조 변화 의지를 느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정권심판'이라는 성난 민심에 부딪혀 4·10 총선에서 참패했음에도 변화나 쇄신 의지가 보이질 않는다고 질타한 겁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이후 무려 21개월 만에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만들... 뉴진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왼쪽)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뉴진'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NEW·새롭게) 진(나아간다) 스님.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개그맨 윤성호 씨의 부캐(부캐릭터)입니다. "부처님 잘생겼다! 부처 핸섬!" EDM(클럽 전자음악)에 맞춰 부처님의 가르침을 외치는 DJ죠....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10일 서울 청계천과 영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물가 안정을 약속했습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소통 강화'를 강조한 뒤 본격적으로 민생 행보를 재개하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계천을 찾아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등에 대한 의견을... 윤, '채상병' 특검 거부…공수처에 쏠리는 눈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검 통과 여부와 시기가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만큼 공수처의 부담은 더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끝내고 최근 핵심 ... 윤 대통령 지지율 24%…역대 대통령 취임 2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율이 20%대 중반을 기록한 가운데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2년 당시 지지율과 비교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4%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