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의추' 뒤집은 우원식 "중립은 몰가치 아니야"(종합) 5선의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16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우 의원은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회의장은 단순한 사회자가 아니고, 중립은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권리를 향상할 때만 가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 한동훈계 '아웃'…검찰 친정체제 구축에 한, 당권 맞대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 내 '한동훈 라인'이 줄줄이 좌천당하자 정치권 안팎에선 한 전 위원장의 공간이 넓어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됐습니다. 최근 한 전 위원장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찬 회동을 하는 등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풀기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친정체제' 재... 국민 55.76% "외국 의사 도입 찬성" 정부가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에게도 국내 의료 행위를 허용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국민 55.76%가 이에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외국 의사 도입에 반대하는 비율은 44.24%였습니다. 외국 의사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의료공백 ... 한동훈, 원희룡과 만찬 회동…'복귀' 시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본격적으로 복수의 정치인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집니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전 위원장의 자택 인근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을 알아... 명심의 야-윤심의 여…21대 국회 '도돌이표' 계파 정치에 갇힌 여야의 위험한 줄타기가 시작됐습니다. 여야 새 원내 지도부가 각각 '친윤'(친윤석열)과 '친명'(친이재명)으로 채워지면서 22대 국회 역시 강대강 대치가 예상되는데요. 친윤·친명에 올라탄 여야 모두 진영 논리에 매몰되면서 22대 국회는 최악으로 평가받은 21대 국회의 재판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 복원'과 '협치'를 내팽개친 여야의 브레이크 없는 역주행이 불가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