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포스코지회, 자주노조 전환 '답보'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하겠다고 밝힌 포스코지회의 자주노조 전환이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자주노조는 어디에 속해 있는 노동조합이 아닌 순수 기업노조를 의미하는데요. 이달 초 법원이 포스코지회에 기업별노조로의 조직형태 변경 효력을 정지한 만큼 자주노조 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22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지회는 최근 산업별노동조합에서 기업별... (인터뷰)"노동문제 개혁 못하면 실패의 길…여야 머리 맞대야"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는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여야는 노동문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개혁하지 못하면 남부 유럽이 경험한 실패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둔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은 10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동계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에 대해 이 같이... 국민연금 개선위 설립…아른거리는 삼성물산 합병 ‘흑역사’ “(개선위는) 삼성물산 합병 사건 때 구조와 똑같습니다. 당시 외부 위원회에서 하면 (합병이) 부결될 게 뻔하니까 국민연금 내부 ‘투자위원회’에서 처리했거든요. 개선위는 투자위원회와 다를 바가 없어요.” 시민단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의 오종헌 사무국장은 최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추진 중인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개선위) ... 소유분산 기업, CEO 선임 절차 투명성과 사외이사 강화 필요 KT, 포스코 등 소유분산 기업에서 '셀프연임', '황제연임'이 이어진다는 논란 가운데 사외이사를 강화하고, CEO의 선임·연임 절차를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지난 30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 방향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김형석 한국ESG기준원 정책연구본부 본부장의 발제와 업... 포스코 강판 쓰는 토레스…태풍 피해 장기화 '예의주시'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정상화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포스코 자동차 강판을 공급받는 쌍용차(003620)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쌍용차는 1973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사는 △신강종 적용 △차체 경량화 및 안전성 확보 △원가 절감을 위한 제조공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