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조업 경기전망 넉달째 '암울'…자동차 제외 모든 업종 '부진 예고' 내달 국내 제조업 경기가 4개월 연속 악화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자동차를 제외한 반도체·디스플레이·철강·섬유 등 전 업종 모두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이 높다. 2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제조업 PSI 전망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7월 전망(77)과 비교해 더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8월 부진 전망까지 더해 4개월... 내달 제조업 전망 암울하다…"내수·수출 2년여 만에 최저치" 7월 국내 제조업 경기가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내수·수출 모두 전달보다 낙폭 전망이 커지는 등 모든 업종의 먹구름이 예상되고 있다. 26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 PSI 전망은 77로 나타났다. 6월 전망(94) 대비 대폭 하락한 수치다. PSI는 각 항목별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산식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