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차 직후 사고도 보장" 운전자보험 경쟁 격화 손해보험사들이 차별화한 담보를 앞세워 5조원 규모의 운전자보험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자동차 하차 직후 발생하는 사고나 여성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진단비 담보를 보장하는 등 각사별 특화 전략이 다양합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운전자보험 시장의 수입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5조4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신계약건수도 528만건... 생보사, 보장성 보험 많이 팔고도 실적 울상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여파에 따라 1분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실적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보장성 보험 비중이 컸던 손보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실적을 낸 반면 생보사들은 준비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전년 대비 순이익이 급감했습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발표한 데 반해 생보사들은 1분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 디지털 손보사, 레저·산책 인보험 틈새 공략 디지털 손해보험사들이 보장성 인보험 상품을 늘리고 있습니다. 여행자보험·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레저 상해보험, 반려견 산책 보험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성장 한계 극복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미니보험 차별화 꾀해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지털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과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중심에서 인보험으로 상품 다각화 ...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633억…전년비 10.3%↓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64억원으로 15.4%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9조3190억원으로 6.7% 줄었습니다. 삼성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 (사진삼성생명)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683억…전년비 36.5%↓ 한화생명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하락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 측은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부채를 인식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1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보장성 상품 매출이 확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