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분쟁, 생보 '최다'..소송률은 손보 '압도적' 올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이 가장 많았지만,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손해보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감원이 22일 발표한 '22010년도 3분기 금융분쟁조정 신청 관련 소송제기 현황'에 따르면 9월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은 총 1만934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758건(12.5%)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생명보험이 7... 생보사, 상반기 금융분쟁 금융업계 '最多'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 가운데 생명보험사와 관련된 금융분쟁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올 상반기 접수된 생명보험 관련 금융분쟁은 5398건으로 전체 금융분쟁 1만9247건 가운데 41.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해보험 37.5%(4857건), 은행 17.4%(2256건), 금융투자 3.4%(9436건)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은행과 중소서민금융(37.5%)... 금감원은 미래에셋편?..'인사이트펀드' 분쟁조정 각하 '중국 몰빵' 논란을 빚었던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 문제가 결국 법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인사이트펀드 투자자들이 미래에셋을 상대로 신청한 분쟁조정에 대해 감독당국이 '각하(却下)'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인사이트펀드에 대한 분쟁조정 심의에서 '각하'를 결정했다. 정준택 금감원 분쟁조정국 팀장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