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I 정상회의, 뒷전으로 밀려난 'KT'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에 국내외 AI 대표 기업 수장들이 찾았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 후속으로, AI 주도권을 보여주려는 차원에서 정부가 공을 들여온 자리입니다. 한국의 AI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참석 기업들도 엄선해 선별했죠. 국민기업이자, AI를 핵심 전략사업으로 끌고 있는 KT(030200)는 대표 반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 [IB토마토]하나마이크론, 대규모 자금조달…재무 불안 경고음 커지나 하나마이크론(067310)이 지난 17일 112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시설자금과 채무 상환 자금 조달에 나섰다. 최근 비메모리 분야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설비 증설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예측되는 반면, 하나마이크론 재무 건전성이 다소 떨어지는 가운데 유상증자 자금 모집 미달 시 재무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사진하나마이크론) 1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주주가치... 전삼노, 이번 주 삼성 서초 사옥서 두 번째 '쟁의행위'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임금 협상 관련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두 번째 쟁의행위에 나섭니다. 이번 쟁의행위도 기존 투쟁식의 쟁의행위보다 문화행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일 삼성전자 노조에 따르면 전삼노는 24일 오후 1시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2차 쟁의행위를 진행합니다. 문화행사 방식으로 뉴진스님 등 유명 연예인... 역대급 폭염 예고에 삼성·LG, 에어컨 생산 ‘풀가동’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 LG전자는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 1분기 에어컨 생산라인 평균가동률은 133.7%로 전년 동기(120.8%) 대비 12.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도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습... 허리띠 졸라맨 재계…내부거래도 위축 주요 기업들의 1분기 내부거래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SK, HD현대, 효성, GS, 한화 등 비용 감축을 위한 상품, 용역 거래 감소로 풀이됩니다. 한켠에선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감시 규정과 직결된 동일인의 법인 지정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16일 각사에 따르면 전방 수요 침체에 따른 경기 부진 여파가 캡티브마켓(내부거래 시장)... 삼성이 그리는 ‘AI 제국’ 삼성전자가 스마트폰-TV-가전을 AI로 한 데 묶은 ‘AI 제국’을 만듭니다. 그 첫걸음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밖에서도 부모님과 아이의 안위를 살필 수 있는 AI 기능들에 방점을 뒀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국내 미디어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 CX·MDE(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 센터를 공개하고, 이곳에서 ‘AI 라이프 솔... [IB토마토]LG유플러스, 유동성 위기에…B2B 인공지능 사업 '승부수' LG유플러스(032640)가 최근 수익성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자본적투자(CAPEX)가 늘어나 현금창출력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기업간거래(B2B) 기업인프라 매출이 늘어 서비스 부문 매출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파주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신규 설립하는 등 B2B 분야를 확대해 실적을 개선한다는 복안... (중국 굴기, 위협 아닌 현실)인재 빼가기에 속수무책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 적발이 계속되지만 재발방지는 속수무책입니다.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 유출 시도가 집중되면서 수법도 지능화, 다양화 되는 데 비해 대책은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출 범죄가 국가 기술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 처벌 강도를 높이고 고발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10일 국내 최대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 [IB토마토]적자난 빠진 퀄리타스반도체…상장 반년 만에 또 주주에 손벌려 퀄리타스반도체(432720)가 코스닥 상장 6개월만에 운영자금 모집을 위해 6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단행해 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이 우려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해 10월 상장하면서 적자 폭을 줄이기로 했으나 오히려 손실이 늘어난 가운데 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졌다. 조달한 운영자금으로 차세대 칩렛 인터페이스 ‘UCIe(유니버설 칩렛 인터커넥트 익스프레스) 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