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가 '체질 개선' 잰걸음 최근 수년간 오프라인 유통 업황이 침체일로를 걸으면서 기업들이 하나둘씩 체질 개선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롯데, 신세계 등 기존 공룡 기업들은 약진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주도권을 내준 데다, 고물가 기조 장기화, 고금리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인데요. 이에 이들 업체는 조직 슬림화, 사업 축소, 사옥 이전 등 허리띠를 졸라매며 비용 효율화에 나섰습니... 이마트 1분기 영업익 45%↑··가격 경쟁력 회복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5%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으로 총매출 4조2030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31억원(2.3%), 영업이익은 289억원(44.9%)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결 기준으로도 1분기 순매출액 7조20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13억원(1%) 증... 넥슨 1분기 영업익 전년비 반토막…"강력 IP 선보인다" 넥슨이 주요 IP 시너지 창출과 중국 시장 공략으로 반등에 나섭니다. 넥슨은 2024년 1분기 매출 9689억원(1084억 엔)에 영업이익 2605억원(엔화 291억 엔)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와 48% 줄었습니다. 분기 기준 환율은 100엔 당 893.7원입니다. 넥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3년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로 올 1분기는 ... 넷마블 '나혼렙' 출시 5일만에 매출 1위 넷마블(251270)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가 출시 5일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나혼렙은 세계 누적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입니다. 나혼렙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5일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 CJ대한통운, 1Q 영업익 1094억…전년비 10.4%↑ CJ대한통운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조9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택배·계약물류(CL)·글로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확대됐습니다.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 효율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1094억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사업 매출은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