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대 '최장 지각' 예고…정점에 '국회법 86조'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지각 개원'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특히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 등을 겨눈 동시다발적 '특검'(특별검사) 법안이 발의되면서 여야 모두 입법의 게이트키퍼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둘러싼 대전에 돌입했는데요. 핵심은 국회법 제86조에 규정된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입니다. 22대 국회 원... "분열은 당 망치는 지름길"…결속 다진 국힘 워크숍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 당 워크숍을 열고 결속을 다졌습니다. 이날 모인 국힘 의원들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야당의 입법 독주를 막아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 공감, 민생 정당, 유능한 정책 정당'을 슬로건으로 한 워크숍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선민후당'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우리 옆에 있는 정부나 대통령만으로는 강... (정기여론조사)④국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한동훈 '양강' 국민의힘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유승민 전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한 위원장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현행 전당대회 규정은 당원 투표 100%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표심이 절대적입니다. 2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4차 정기 여론... (정기여론조사)⑥민주 36.6% 대 국힘 29.3%…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대통령과 2주 연속 동반 하락하면서 민주당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2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4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6.6%, 국민의힘 29.3%, 조국혁신당 14.0%, 개혁신당 4.2%, 새로운미래 1.5%, 진보당 0.8%였습니다. '그 외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9.6%, '잘 모름' 1.7%로 나타났습니... 6월 학생인권조례 재의…서울교육청 대 시의회 ‘대립’ 이르면 6월 재의되는 학생인권조례를 두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가 아직은 폐지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례에 근거한 학생인권종합계획을 6월에 발표하는 일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추진한 시의회에선 "교육청이 의회를 무시한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21일 오후 산하 학생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