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55.5% "현 대통령 임기 단축 4년 중임제 개헌 찬성" 국민 절반 이상은 현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로 개헌하는 것에 대해 찬성 의사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인 영남에서조차 "찬성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하며 현 대통령 임기 단축에 공감했습니다. 4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5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5%는 '다음 대통령선거를 2년 뒤에 있을 ... 이재명 "대북 확성기 재개? 안보위기로 정권 안정 도모"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일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방침에 대해 "국민 안전을 볼모로 정권 안정을 추구하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됐다"며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고... "전세사기 선구제 반대"…당정, 협치 대신 '마이웨이' 정부와 국민의힘은 2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야당이 주장해 온 '선구제, 후회수' 방식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외에도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재정투자 방안을 수립하되, 기존 정원 확대 방침에는 변함없다는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정부,...  개헌·연금개혁마저도 '진영논리'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과 연금개혁 방안에 대한 22대 국회 초선 의원들의 의견이 정당별로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대', 민주당은 '찬성'으로 갈렸습니다. 연금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선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등의 조정)'에 반대한 반면, 민주당은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내 소장파 역할을 해야 할 초선 의원들조차 진영... 막 오른 당권 경쟁…'이재명 대 한동훈' 2R 초읽기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여야 당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맞춤형' 당헌 개정까지 시도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대권 가도의 길을 터줬습니다. 이 대표가 연임할 경우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쥐게 됩니다. 의회와 지방 권력을 독점한 뒤 곧장 대선으로 직행할 예정인데요. 당권·대권을 양손에 쥔 '이재명 일극 체제'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