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대북 확성기 재개? 안보위기로 정권 안정 도모"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일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방침에 대해 "국민 안전을 볼모로 정권 안정을 추구하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됐다"며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고... 막 오른 당권 경쟁…'이재명 대 한동훈' 2R 초읽기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여야 당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맞춤형' 당헌 개정까지 시도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대권 가도의 길을 터줬습니다. 이 대표가 연임할 경우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쥐게 됩니다. 의회와 지방 권력을 독점한 뒤 곧장 대선으로 직행할 예정인데요. 당권·대권을 양손에 쥔 '이재명 일극 체제'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 극단적 진영논리가 부른 대결정치 21대 국회는 '극단적 진영논리'에 의한 대결정치로 '낙제점'을 기록했습니다. 정치는 '갈등 조정'과 '문제 해결'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법안처리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권자 국민은 소외됐습니다.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극우 이념 편향성이 강화됐고, 민주당 역시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강성지지자에 사로잡히며 이재명 대표의 '일극체제' 논란을 키웠습... '연금개혁' 기습 제안한 이재명…"원 포인트 처리" 압박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7일 "회의 일자를 갖고 문제 삼는데, 28일 아니면 29일에 연금개혁 처리만을 위한 별도 회의를 해도 무방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가운데) 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7년 만에 찾아온 국민연금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여당... 이재명 "연금개혁 영수회담" 전격 제안…대통령실 '선 긋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일 연금개혁을 의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동시에 여당만 결단한다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내놨는데, 여당에선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1대 국회 임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최대과제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