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모가 밑도는 상장리츠, 고금리 '가시밭길' 주식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주가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도 바닥입니다. 일부 상장리츠들은 차임금 상환을 위한 자금조달에 나서며 변동성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리츠 23곳 중 17(73.9%)곳이... [IB토마토](IB&피플)박준우 이지스자산운용 대체증권투자파트2팀 팀장 최근 고금리 기조에 국내 리츠 투자 시장은 크게 위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리츠 수익률은 올해 초 대비 두 자릿수 손실을 내고 있다. 국내 상위 10개 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톱(Top)10' 지수는 지난 5일 803.27에 마감하며 올해 들어 6.24% 하락했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일부 리츠는 배당수익률이 10%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연... [IB토마토]삼성증권, '아픈 손가락' 된 리츠금융팀…부동산 불황에 직격탄 리츠(REITs) 시장을 주도하던 삼성증권(016360) 대체투자본부 리츠금융팀이 회사의 아픈 손가락이 되고 있다. 작년 여름 고금리 대안으로 주목받던 리츠주가 같은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상업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본격화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투자자들의 외면받는 리츠 주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리츠인프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