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경식 경총 회장 "상속세율,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경영 영속성 향상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를 위해 "상속세율과 과세방식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총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조세 정책에 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개... 상속세·종부세·상법개정·연금개혁까지…정책과제 '산적' 30일 개원한 22대 국회 앞에는 미래 세대를 위해 풀어야 과제가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급변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데다 국민들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요 입법 과제로는 세제 개편, 상법 개정, 연금 개혁 등이 꼽힙니다.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더 강화된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당은 맹공에 나설... 국민 53.72% "금투세 폐지해야" 금융 투자로 발생한 양도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시행이 올해 말까지로 유예된 가운데, 국민 53.72%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2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금투세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로는 "세후수익률이 낮아져 우리 증... 대통령실 "라인야후 보고서에 지분매각 안 들어갈 수도" 라인야후가 일본 총무성에 제출하는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의 지분 매각과 관련한 내용을 담지 않을 것으로 14일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정부에 라인야후가 제출하는 행정지도에 따른 조치 보고서에 지분 매각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네이버와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는 ... 대통령실 "국정 3년차 민생·대국민 소통 중점" 대통령실이 국정 3년차를 맞아 정부 정책 방향을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10 총선 전 이어왔던 민생 토론회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12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