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자체 20곳 보조금 동나…하반기 신차 출고전쟁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보조금 접수가 시작되는 다음달 또는 8월까지 일부 지자체에선 전기차 출고가 어려운데요. 하반기 보급형 전기차가 대거 출시되는 상황에서 보조금 여부가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체간 출고 경쟁이 예상됩니다. 18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올해 전기... (미중갈등에 따른 경제안보)③미·중 전기차 관세 전쟁…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현대차 미국·중국 경제 패권 전쟁의 불똥이 전기차로 튀었습니다. 미국은 값싼 중국 전기차 공습을 막기 위해 관세장벽을 쌓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의 꽃인데요. 전쟁 흐름에 따라 글로벌 산업 지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005380) 등 국내 완성차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는 8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 (미중갈등과 경제안보)②중에 밀린 K-배터리…미 관세율 인상 영향은 '글쎄' 중국에 밀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중 관세 인상 발표에 자존심을 회복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에 대해 관세율을 25%로 올려도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지 않고 있는 만큼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직접적인 수혜는 없을 것이란 지적... (시승기)LED로 휘감은 럭셔리…캐딜락 '리릭' "캐딜락의 122년전 초기 슬로건 '세계의 기준'을 전기차 시대에 다시 한번 재현하고자 모든 브랜드 역량을 리릭에 집중했다." 캐딜락이 리릭을 출시하며 강조한 설명 중 하나인데요.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에 걸맞게 리릭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마치 "럭셔리 전기차란 이런 거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죠. 캐딜락 리릭.(사진황준익 기자) 지난 12일 리릭을 처음 본 순간 디자인... 미니, '뉴 미니 패밀리'로 본격 전동화…'1만대 클럽' 복귀 정조준 "전동화에서도 여전히 미니(MINI)다운 개성 넘치는 모델로 시장을 선도하겠다." 미니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첫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여기에 뉴 미니 패밀리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2년 만에 수입차 '1만대 클럽' 재입성을 노립니다. 뉴 미니 컨트리맨(사진 왼쪽),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사진미니코리아) 정수원 미니코리아 총괄본부장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