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국 연임…이재명 둘러싼 4개의 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연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사퇴 선언만이 남은 상태인데요. 이 대표가 풀어야 할 과제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사법 리스크를 비롯해 사당화 논란, 개딸 프레임, 중도층 비호감 등입니다. 이재명 민주당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4차 공판에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①... 이재명 마주친 재판 4개…최대 주 4회 출석 불가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재판 4개와 마주하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만 7개에 달합니다. 관련된 혐의는 무려 11가지나 됩니다. 현재 이 대표는 3개 재판을 받느라 주 2회가량 법원으로 출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 3~4회 법정 출석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더구나 검찰이 이 대표를 ‘대북 송금’ 혐의로 수원지방법원에 추가 기소하면서 이 대표는 매주 서울중... (정기여론조사)④이재명 사당화 논란에 45.8% "아니다"…36.5% "맞다"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을 계기로 또 다시 촉발된 '이재명 사당화' 논란에 대해 국민 45.8%가 공감을 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36.5%는 '이재명 사당화' 논란에 동의를 표해, 만만치 않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다만,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 절대다수는 사당화 논란에 동의를 하지 않으며 이 대표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1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7차 정기 여론조사 ... 조바심 난 이재명…독설 '자충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입이 거칩니다. 언론을 상대로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조바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4개 사건으로 기소, 무더기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되면서 ‘사법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자 검찰과 언론에 대한 불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겁니다. 자신과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재판에서 측근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를 받는 점도 조급증을 키우는 ... 이재명 추가 기소에…김성태 선고로 쏠린 ‘시선’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북 송금’ 연루 혐의로 기소하면서 한 달 뒤로 예정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1심 선고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대북 송금 대납’ 혐의에 관해 유죄를 받은 데 이어 김 전 회장까지 재판에서 같은 혐의가 인정된다면, 추가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향후 재판은 사실상 검찰의 의도대로 흘러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