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사의 표명 국민의힘이 24일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올려 당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함에 따라 외교통일·... 박찬대 최후통첩…"국힘, 원구성 진심이면 상임위원 선임부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원 구성 의지가 진심이라면, 오늘이라도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뽑고 상임위원 선임안부터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신뢰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쌓는 것"이라며 "상임위... 국민 66.90% "국힘, 국회 돌아와야" 최근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 파행 등을 이유로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66.90%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투쟁을 지속해야 한다는 답변은 33.10%였습니다. 상임위... 원구성 공방 지속…여 "법사·운영 1년씩" vs 야 "정상화 의지 없어" 여야 원 구성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운영위원장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년씩 순차적으로 맡는 안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추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의... 커지는 민주당 감세 딜레마…종부세 찬성 땐 '자기 부정' 참여정부의 상징인 '종합부동산세'를 두고 민주당 속내가 복잡합니다. 정부여당에서 아예 '종부세 폐지론'을 꺼내 들며 맞대응하자 태세 전환에 나선 건데요. 공식적으로는 반대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향후 논의 가능성 역시 열어둔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부동산 민심'과 '당 정체성' 사이에서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상공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