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원희룡에 "출마해 줘 고맙다"…한동훈 면담은 거절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출마해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홍 시장은 "총선 참패 후 전당대회에 나온 인물은 정당사에 없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은 거절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을 찾아 홍 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 이... 검찰, ‘대장동 수사’ 속도…이재명 전방위 압박 검찰의 ‘대장동 수사’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북 송금 의혹’에 이어 대장동 관련 허위 인터뷰 수사도 박차를 가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왼쪽)씨와 전 언론노조위원장 신학림씨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 심문(... 이재명의 ‘집착’…검찰의 ‘반격’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검찰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선고 이후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혐의로 추가 기소되면서 민주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선 검찰도 ‘정치공세를 앞세운 사법방해’라고 반발하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모습이 검찰 기소 이후 이 대표의 초조함을 나타내는 것... 결국 연임…이재명 둘러싼 4개의 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연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사퇴 선언만이 남은 상태인데요. 이 대표가 풀어야 할 과제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사법 리스크를 비롯해 사당화 논란, 개딸 프레임, 중도층 비호감 등입니다. 이재명 민주당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4차 공판에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①... 이재명 마주친 재판 4개…최대 주 4회 출석 불가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재판 4개와 마주하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만 7개에 달합니다. 관련된 혐의는 무려 11가지나 됩니다. 현재 이 대표는 3개 재판을 받느라 주 2회가량 법원으로 출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 3~4회 법정 출석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더구나 검찰이 이 대표를 ‘대북 송금’ 혐의로 수원지방법원에 추가 기소하면서 이 대표는 매주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