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해외자회사 배당 비과세 수익 폭증 정부의 해외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비과세(익금불산입)로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배당금수익이 폭증했습니다. 이에 따른 조세감면분도 폭증한 반면, 정부가 기대한 낙수효과는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외 투자자본을 국내 회수하려는 게 당초 조세감면 목적이었지만 거꾸로 국내 자본의 해외 이탈만 부추긴단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2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분... 부자 감세 법안 수두룩…헌법까지 '위협'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중에는 좋은 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고 부의 대물림을 강화하는 '부자 감세' 법안을 비롯해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권'과 '인권'을 위협하는 법안들도 쏟아졌습니다. 2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와 함께 나쁜 법 8개를 추려봤습니다. '부의 대물림' 초래…부자 감세 4법 21대 국회 최악의 법안으로 먼저 '부자 감세 4법'을... '돈' 많은 의원님들…22대 국회 '자산상위' 30명 재산평균은 185억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자산 상위 30명의 평균 재산 185억165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 국민이 가진 평균 재산보다 42배나 많은 겁니다. 전체 당선자 300명의 재산 평균도 33억3130만원으로, 국민 평균의 7배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의 부동산 재산 평균은 18억8981만원으로 국민 평균의 4.6배였고, 주식 재산 평균은 8억5849만원으로 국민 평균의... 의정갈등 답보에 '의사협회-시민단체' 충돌 의정갈등이 답보 상태로 흐르는 가운데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논평을 통해 의료계에 대해 '유아독존적 사고의 극치'라는 표현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를 강도높게 비판하자,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이 '몰상식'이라고 맞받아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의료계 맹비난 경실련은 지난 15일 '22대 총선, 의대증원 국...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명백한 선거법 위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경실련은 5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와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